
오늘도 맛난 샌드위치 빵과 과일로 조식을 하고 교실로 향합니다.
백만 유투버 뚜지뚜아도 함께 유콘스쿨에 다니고 있어 학교생활이 즐거운가 봅니다.
방과후에는 비치가 테이블에 도란도란 앉아 간식으로 유부초밥을 먹어요 이제 사이판DFS 에가서 부모님과 여자친구(?) 선물을 사는 아이들..
원래는 돌아가기 전에 쇼핑시간이 있지만. 혹시나 용돈을 다 써서 부모님 선물을 사지 못하는 사태가 생길까 싶어 아직 용돈이 충분히 있을때 미리 선물쇼핑타임을 갖어 봅니다.
이제 바다아트카페로 돌아가 우아하게 아트수업을 갖는 시간..
오늘은 특별하게 액자에 작품을 그려봅니다. 이제 세번째 아트 수업이라 능숙하게 해냅니다.
그간 꾸준하게 메뉴요청이 있었는데요.. 그건 바로 "마라탕" 이었습니다.
그래서 메뉴표에는 없었지만 특별히 오늘 요리하였습니다.
그거 아니? 바다카페 샘들이 사이판 "마라탕 장인"이야.. ㅎㅎ
역시나 너무나 맛있다고 세번 네번 리필해 먹는 아이들.. 신선한 배추랑 , 청경채랑, 버섯이랑, 소고기랑, 피시볼 입맛대로 푸짐하게 담아 줍니다.. 마라가 얼얼하지? ㅎㅎ
그래도 아이들이 맛나다며 칭찬해주니 샘이 어깨가 으쓱합니다..
식사 후 삼삼오오 모여 비치가든에서 발리볼도 하고 베드민턴도 칩니다.
선셋지는 비치에서 자유롭게 노는 아이들을 바다카페 야옹이 "도도"와 "혜동"이가 느긋하게 바라봅니다.
멍멍이 "이글"이 "버디"는 신나서 함께 뛰어 노네요
바다에 지는 노을도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참 아름답습니다.
이제 트렉달리기 시간...
사이판에는 미니올림픽을 개최했기에 트랙이 잘 조성되있습니다.
해가 진 후라 선선하니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여요..
우리 아이들도 3바퀴에서 10바퀴씩 체력에 맞게 달려봅니다.
샘은 밝은 너희들과 함께하니 모든 활동이 참 즐겁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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