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 야시장 구경

하루의 학교스케줄은 어셈블리로 시작됩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좀 더 난이도 있는 구절을 학습합니다.

진지한 우리 아이들.

오늘도 학교 생활이 즐거웠다고 합니다.

현지 꼬마도 친구로 사귀어 영어로 대화하고 선생님과 ESL수업도 재미있었다고 해요.

아직은 친구의 도움을 조금 받아야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뜻을 알아듣지만 그래도 좀더 나아질수 있을거 같다고 말하는 의젓한 학생들

오늘도 학교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3시에 바다아트카페 비치가든에서 간식을 먹습니다.

시원한 스쿨버스 영화관에서 간식을 먹으며 편하게 영화도 감상하는 아이들.

해먹에 편하게 누워있으니 정말 평화롭습니다.

숙소에 돌아가 잠시 정리하고 다시 바다 카페에 비치 가든에 돌아와 삼삼오오 비치발리볼과 베드민턴을 즐깁니다.

드디어 저녁시간.. 오늘도 샘이 정성스럽게 요리해 주신 맛난 음식을 먹고 건강해야지?

잡채와 야채계란말이 치킨너겟이 딱 아이들 입맛이지요. 역시 후식은 망고 수박 오렌지 과일이 최고지요

저녁식사를 마치고 야시장으로 갑니다.

공연하는 멋진 차모로 전통 의상을 입은 분들과 사진도 찍고

자유롭게 음료도 사먹으며 흥겨운 음악과 축제를 즐겨봅니다.

닭꼬치가 너무나 맛있다는 예준이

사이판 전통공연쇼.. 멋지네요

오늘도 이렇게 즐거운 하루를 마치고 마트에 들러 간식거리와 필요용품을 사고 숙소에 돌아옵니다.

금요일 저녁 야시장에서 차모로 전통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